[연단] 인 맞은 자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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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7
[연단] 인 맞은 자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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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맞은 자의 수

 

에덴의메아리 12chapter 15 발췌

 

 우리 역사는 마귀에게 속해 있는 영들을 빼앗아서 하나님께 속할 수 있는 영으로 재창조해 내야 하는 겁니다. 이것을 알곡이라고 합니다.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14:16) 그래서 이 성전 이름이 알곡성전이 된 겁니다. 모두가 비유입니다. 낫은 추수할 때 씁니다. 알곡을 거두어들인다 하는 겁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즉흥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대로 이루어 나가는 겁니다. 영적으로 은혜가 내리면서 말씀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야 하는 겁니다. 허풍 떨며 중구난방으로 덤벙댄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무저갱은 마귀를 가두는 곳입니다.(20:3) 상대가 시시껄렁하면 가둬 둘 필요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내버려 두어도 그만이라면 가두는 장소가 필요 없습니다. 살인범, 도둑놈, 강도, 날치기 등을 그냥 놓아두면 사회가 혼란스럽기 때문에 감옥에 가둬 두는 겁니다.

 

 그놈들이 언제 무슨 행패를 또 부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귀를 모두 진멸하면 무저갱이 필요 없습니다. 무저갱은 하나님이 만드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둠의 세력을 꼼짝 못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빛이 필요합니다. 바로 그겁니다. 무저갱은 빛으로 어둠을 포위해 놓은 곳입니다. 어둠은 빛 가운데서 꼼짝 못합니다.

 

 그러나 어둠이 득세하게 되면 빛을 삼켜 버립니다. 그런고로 어떤 어둠의 세력이 닥쳐와도 꺼지지 않는 빛을 지니고 있는 자라야 이길 수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에게 빛이 삼킨 바 되는 자들은 있으나마나 합니다.

 

 “그 어둠의 세력에게 경배를 하지 않는 자들은 창세 이후로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뿐이더라.”(13:8)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사는 여러분을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되는 자들로 길러 내는 겁니다.

 

 그 수를 채우라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께서 그 수가 차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6:11)

 

 요한 계시록의 144천은 애들 장난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그 수가 144천이더라.”(7:4) 사도 요한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