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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1본문
영적 야곱을 따라
에덴의메아리 17권 chapter 21,
2002년 9월 20, 21일 기념예배 말씀 발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 3대 인물의 하나님으로 불리기까지. 여호와께서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계셨기에, 그렇게 하셨는가?
“첫 언약은 새 언약의 그림자니라.”(히10:1) 하는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야곱하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 할아버지 아브라함하고 약속한 대로 큰 민족을 이룰 것인즉, 너로 말미암아 그것이 이루어진다.”(창28:13-14)
그래서 야곱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 속에서 자식을 많이 두는 생활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 야곱의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과 비교하고, 이삭을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과 비교하고, 야곱을 영적으로 열두 지파를 형성하는 인물과 비교한다면.
오늘날 와서 이 야곱은,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열두 지파를 만들기 위해 인치는 역사를 하는 영적 야곱, 즉 감람나무 이긴자의 그림자가 되는 겁니다.(계7:3-4, 11:3-4)
지상의 이스라엘 민족은 육적 야곱이 만들지만, 영원한 하늘나라의 핵심인 하늘 군병들을 인치는 일은 ‘인치는 사명을 맡은 천사와 함께 일하는 자’가 하게 되어 있습니다.(계7:2-4)
그래서 인치는 천사가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계7:3) 여기서 ‘우리’라는 것은 이 천사와 이긴자를 말하는 겁니다. 이긴자의 사명이 바로 하늘 군병의 나머지 수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야곱은 하루아침에 민족을 이룬 인물이 아닙니다. 한평생 말도 못할 시련을 겪었습니다. 자식을 낳아서 그 열두 자식들을 통해서 겪은 야곱의 서러움은 말도 못합니다. 그것이 야곱의 일생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내 자녀입니다. 내가 영적으로 낳은 자식들입니다. 그러나 나를 괴롭히는 건, 내 자식들이 날 괴롭히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뭘 알았습니까? 아무것도 몰랐던 여러분들입니다. 세워놓으면 안하무인으로 떠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하나를 제대로 알고 정확하게 알고 주의 종을 따라야 됩니다. 헛다리를 짚을 땐 비참하게 됩니다.
오늘날 영적 야곱이라는 하나님의 섭리를 끌어가는 이 시대 종으로서, 가장 어려운 상태에서 시작했고 가장 적은 숫자로 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에 가장 위대한 역사를 내가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서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신념이 저는 언제나 되살아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이루어 놓아야 됩니다. 세상이 뭐라고 해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잘했다 칭찬 받는 민족으로 남아야 됩니다. 그것을 이룩해 나가려면 여러분들이 저와 호흡이 맞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