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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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2
[섭리]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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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

 

에덴의메아리 7chapter 39 발췌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낸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 계획과 오랜 준비와 정지작업이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가로막는 세력이 도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어둠의 세력을 완전히 물리치기 위해 아들의 깨끗한 피를 필요로 했으며, 그 피 권세로 주님은 마귀의 손에서 음부의 열쇠를 빼앗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의 피는 실로 인간 회복을 위한 비밀 중의 비밀이었습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할까요? 이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구하려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인류의 조상 아담, 하와를 지으시고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도둑이 없는데 높은 울타리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까? 유괴범이 없는데 어린 자식에게 남의 꼬임에 빠져 따라가지 말라고 당부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에덴동산은 평화의 세계가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 인간을 해칠 여건이 마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위험 부담이 전혀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만세 전에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이었습니다.

 

 흔히들 사람은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는 줄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필요해서 지으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기 위해 인간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43:7)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려면 적대 세력이 완전히 소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는 인간을 짓기 전부터 어둠의 세력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대적을 때려 부수기 위해 인간을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는 네가 필요해서 지었다.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것을 해다오.” 하고 우리에게 부탁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해 어둠의 세력을 무찌르려는 것이 섭리 중의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마귀를 물리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세대가 억만 년 흘러도 이 원리만은 변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