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지옥’은 마귀가 다스리는 곳이 아니다.

페이지 정보

DATE. 2020.07.05
[투쟁] ‘지옥’은 마귀가 다스리는 곳이 아니다.

본문

bec13835b25173c99df9d2fd668c028c_1631855017_3425.jpg
 

‘지옥’은 마귀가 다스리는 곳이 아니다.


에덴의메아리 17chapter 1, 2 발췌

 

 마귀가 다스리는 세계에 지옥이 있다 해서, 미켈란젤로가 천지창조를 그릴 때 뿔 달린 마귀가 긴 창을 가지고 지옥에 사람을 던지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지옥은 하나님께서 마귀를 벌주기 위해 앞으로 만드시는 곳이지, 마귀가 다스리는 곳이 아닙니다.(20:10)

 

 요한 계시록의 말씀 중에 이러이러한 자들은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지겠다, 하는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20:15) 또 이러이러한 자들은 구원을 받게 된다,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20:12)

 

 그러면 이 내용들은 지금 마무리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내용입니다.

 

 우리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한다.”(6:53) 그런데 그게 아무 때나 영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 내가 너희를 다시 살리리라.”(6:54) 이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질문을 했습니다. “주님, 주님이 마지막, 마지막 하셨는데, 그 마지막이 언제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이, 마지막은 천구백 몇 년도 어쩌고, 이렇게 말씀하신 게 아니라, “마지막은 하늘나라에 있는 천사도 모르고, 인자도 모르고, 오직 하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24:36)

 

 요한 계시록에는 둘째 사망, 곧 불못이다.’(20:14) 이렇게 지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 믿는 모든 사람들은 불못에 던짐을 받게 된다.’(21:8)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을 한 모든 영들이 둘째 사망에 들어간다.’ 하는 것은 첫째 사망을 전제로 하는데, ‘첫째 사망은 육의 사망을 말하며, ‘둘째 사망이라는 것은 영혼을 벌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무엇 때문에 만들어지는가? 하나님의 적 때문에 만듭니다. 누가 만드는가? 하나님께서 만드십니다. 어디다 만드시는가? 하늘나라, 하나님이 계신 장소에 만듭니다.

 

 지옥이 지금 있느냐? 아닙니다. 그럼 왜 안 만들어져 있는가?

 

 최후의 심판을 통해서 죄인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야 거기에 해당하는 시설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리 만들어 놓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