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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7본문
역사에 이득을 드리는 생활
2001년 4월 15일 예배말씀 발췌
제3자들이 어떻게 산다. 어떻게 생활한다. 이건 큰 문제가 안 됩니다. 자신이 문젭니다. 나는 내 환경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를 모시고 나가느냐. 받들어 모시고 있느냐. 이거를 여러분들이 아셔야 됩니다.
왜냐면 여러분들의 신앙은 직결이 누구하고 돼 있느냐 하면 하늘의 주님과 하나님하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보실 때 어여삐 보시고, 주님이 여러분들을 보실 때 기특하게 보시는 그걸 남겨야 됩니다.
신앙은 남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에요. 하늘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상과 벌을 주실 분은 바로 주님과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자기 마음에 벌써 느낌이 옵니다. 사람이라는 건. 범죄를 했으면 자기가 왠지 기도도 안 되고, 찬송도 안 되고, 왠지 힘도 안 나고, 첫째, 감동이 안 옵니다. 여러분들이 자신이 더 잘 압니다.
그랬을 때는 ‘아, 지금 내 생활이 정상적인 생활이 아니구나.’ 해서 회개를 해야 됩니다. “주님 나는 사실 이러이러한 상태에서 내 마음이 굳어져 있으니, 제가 개과천선해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올바른 길을 바로 갈 수 있게 인도해주십시오.” 이렇게 기도를 해서 자기가 자기를 수정시켜야 됩니다. 남이 해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내가 식당 주방장이라고 칩시다. 근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늦게 저녁 먹으러 왔다. 근데 이 사람한테 내가 불쾌하게 해서 이 사람이 짜증을 냈다 이겁니다. 짜증을 냄으로써 하나님 역사에 충성할 것을. ‘에이 때려 쳐. 나도 몰라.’ 해서 안 했다고 칩시다, 가령.
그러면 그 사람 안 한 범죄도 있지만, 그 사람이 그렇게 짜증을 내게 만들어 준 동기를 내가 줬다면 내가 범죄가 됩니다. 절대 점수가 깎입니다. 주님은 그걸 다 보십니다.
남을 아껴주고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서 신앙의 운동을 펼치는 게 남을 위해서 하는 거 같지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겁니다. 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겁니다. 그 모든 것이.
얼마만큼 내 자신이 하나님의 섭리에 이득이 가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언제나 생각하세요. 그래서 저녁 때 딱 되면 오늘 내가 하루의 생활이 주의 역사에 보탬이 됐느냐, 이걸 생각하고. 아침에 딱 일어나면 오늘은 내가 어떠한 일로 하나님 역사에 이득이 가게 생활을 할 것인가 이걸 생각을 하면 정확합니다.
항상 주님을 머리에 이고 사시라. 그럼 자기라는 건 존재가 사라져 버립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위치에 여러분이 있든 이득이 가는 쪽으로 생활을 하겠다. 이걸 잊지 마세요. 그럼 절대 범죄가 안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 역사에 이득이 가는 문제를 만든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힘든 겁니다. 그게 말이 쉽지.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항상 머릿속에 두세요. 그러면 틀림없이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