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비방하지 않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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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4
[실천] 비방하지 않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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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하지 않는 자세


1995716일 새벽예배 말씀 발췌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이 남의 말 하기가 얼마나 어렵고 힘들다는 걸 알아야 되는데. 자기 마음에 의례히 상대를 모략합니다. 이 사람은 세마포자의 생각도 하지 말아야 됩니다. 못 입습니다.

 

 우리 주님께 베드로가 여쭤보았습니다. “남에게 잘못이 있어도 용서를 해준다면, 몇 번이나 용서를 해줍니까? 한 일곱 번 정도 하면 되겠습니까?” 했더니.

 

 주님은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해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8:21-22)

 

 죄라는 것은 인간에게 지니고 사는 조건입니다. 남이 범죄를 하고 남이 나쁜 짓을 하는 것을 볼 때는 나도 저렇게 되면 어떡하나, 근심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됩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남의 비판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를 고치지 못합니다. 사람이 뉘우침을 가질 때 겸손해 집니다.

 

 암만 자기가 잘 한 것 같아도 남이 자기를 볼 때 나쁘게 보면 그걸 조심해야 합니다.

 

 ‘, 나는 그런 게 없었지만 상대는 나를 이러한 점에서 옳지 못하게 보니 내가 그 사람한테는 옳게 보이는 점을 생각해야겠구나.’ 이런 걸 생각해야 됩니다. 그게 굉장히 힘든 겁니다.

 

 남에게 자기 자신이 잘 보이고 못 보이는 것도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자기가 무릎을 꿇고 눈물 뚝 뚝 흘려가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내가 남에게 이런 소리를 듣고 제3자에게 이런 말을 듣는 거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인격적으로 부족했고 그야말로 남을 대하는 여러 가지 면에서 옳지 못한 느낌을 줬는지 모르니,’

 

 ‘저의 부족을 깨닫고 제가 앞으로는 더욱더 잘할 것인 즉, 주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마음의 감동을 주시사 나를 나쁘게 보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기도를 해야 되는 겁니다. 말로 되는 게 아닙니다.

 

 같이 미워하고 비방하고 이러면 지는 겁니다. 신앙생활은 주를 의지해야 됩니다. 예수 믿는 분들은. 알아 들으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그런 마음씨를 가져야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