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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4본문
인간은 왜 죽게 되었는가?
1997년 9월 14일 기념예배 말씀 발췌
인간이 왜 죽게 되었는지 근본을 알아 봐야 됩니다.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죽었다고 성경은 입증하고, 전 세계 기독교가 2천년 동안 똑같은 얘기를 한 게 사실입니다.
따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죽게 된다면, 영생할 수 있는 조건을 파괴시키는 외부로부터의 물질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죽지 않을 사람이 죽게 될 때는, 외부로부터 죽음을 가져오는 독소가 들어왔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아담,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죽지 않았습니다. 성서의 원리대로 따진다면 에덴동산에 있지 않고 쫓겨났어요.
쫓겨나 가지고 어딘지 모르는 장소에서. 우리가 정확하게 안 봤어도, 우리는 지구라고 하는 그 장소에서 죽었습니다. 아담, 하와가.
“아담, 하와가 에덴동산에 다시 들어와서 생명과일을 따먹고 영생할까봐, 화염검과 그룹들로 지켰다.”(창3:24) 하고 성경은 표시하고 있습니다. 설사 잘못했다 해도 다시 들어갈 경우에는, 영생할 수 있는 조건의 세계가 에덴동산이라는 겁니다.
영생하는 세계에서 영생할 수 없는 조건을 가진 자가, 영생을 어떤 방법에서 한다 하더라도. 그 조건은 영생하는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맞지 않기 때문에, 내쫓아버리는 겁니다.
물과 기름은 아무리 섞으려 해도 섞여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기름은 뜨고 물은 밑으로 갑니다. 이런 원리를 갖고 있는 게 빛과 어둠입니다. 빛과 어둠은 절대 섞일 수가 없습니다. 이 불멸의 함수관계를 갖고 신은 인류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갖고 계신 세계에 마귀는 뭘 심었습니까? 선악과를 심었습니다. 마귀의 세상에 주님은 영생을 심으러 오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