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진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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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4
[태도] ‘진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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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라는 것


1994424일 예배말씀 발췌

 

 진실이라는 것은, 주를 위해서 가식이 있어선 안 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주의 일을 제일주의로 삼아야 됩니다. 모든 면에서. 이게 쉬운 게 아닙니다.

 

 사람은 한평생 살아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세상의 욕망이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 세상의 욕망을 분토와 같이 버릴 수 있는, 그러한 자격자가 되면 성인군자가 되는 겁니다.

 

 자나깨나 주를 위하는 정신이 투철한 사람은 세상에 소망을 두라고 해도 두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사상과 세상의 사상은 정 반대이기 때문에. 주님의 사상은 순수해요. 세상의 사상은 어지럽습니다.

 

 세월만 흘러가면서 얼렁뚱땅 적당하게, 그냥 자기가 잘 되는 일에는 제단 일이 어떻게 되든 주의 종이 어떻게 되든 뭐 주의 역사에 어떻게 지장이 가든, 이것도 알지 못하고 함부로 움직인다면 그는 하나님의 역사에 이바지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그걸 잘 아셔야 돼요. 시간은 자꾸 흘러갑니다. 하늘에서는 새길 건 새기고 제할 건 제하면서 전부 다 체크해 나갑니다.

 

 삼손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으실 때 삼손의 머리에 함께 하시 듯, 언제나 하나님이 하나님의 종을 세울 때는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실 때 세우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그 때 부르심을 받은 백성들은 일반 백성들하고는 다릅니다. 그 사람들은 그때부터 자기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자기 자신을 위해야 됩니까, 하늘을 위해야 됩니까?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그러한 신앙의 척도에 올라서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체계가 필요한 거예요. 체계가 서질 않으면 그러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도 되질 않습니다. 그거 억지로 안 되는 겁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를 반드시 이루어서, 그야말로 6천년간 기다리신 여호와의 역사를 마무리 짓는 이것이. 여러분들과 제 어깨에 짊어진 십자가라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