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주님께 다가가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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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4
[태도] 주님께 다가가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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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다가가는 노력 


에덴의메아리 2chapter 30 발췌

 

 주님은 무엇이든지, 없는 가운데, 어려움 속에서 당신에게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좁은 길을 가라.’는 주님의 말씀은 이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세상 볼일을 다 마치고 남는 시간을 주 앞에 드리는 것을 주님은 달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마귀가 차지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어디서나 꾸준히 주님을 의지하며, 그 뜻 가운데 움직여 나날이 변하고 달라지는 자기 자신을 의식하게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동안 성령을 충만히 받아 잠시 주를 위해 고통을 당하다가 죽는 순교보다도 오히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주님과 가까이하는 방법 중에서 첫 손가락에 꼽아야 하는 것은 역시 기도입니다. 기도란 주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선생을 찾아가서 세상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논을 하는 것처럼, 신앙 가운데 일어난 크고 작은 모든 일을 하나님께 알리고 도움을 받으려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 경우에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고 맡겨야 합니다.

 

 그리하여 열심히 매달려 믿음이 몸에 깊이 배어 하나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억지가 개재되므로, 귀찮고 성가시고 때로는 짜증도 나게 마련입니다.

 

 주님과 연결되어 그 속에서 주의 신이 약동하면 자연히 인간의 4대 욕망을 초월하게 됩니다. 이때 비로소 진정한 마음의 평화가 깃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