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주님의 살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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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4
[성령] 주님의 살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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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살과 피


에덴의메아리 3chapter 6,

15chapter 7 발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6:53)

 

 주님이 십자가에서 산 제물이 되었다고 해서 교회 문을 드나들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한 가지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그 조건이 바로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 살과 피가 문자 그대로 주님의 육적인 살과 피가 아님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2천 년 전에 돌아가신 주님의 살과 피를 지금 먹고 마실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 시대에 인간이 비둘기나 양이나 송아지의 피로 제사를 지내면 여호와께서 그 피를 받아 가지고 불이 그 사람에게 내려옵니다.(대하7:1, 9:24 참조)

 

 이 땅에 육을 입고 오신 주님이 대속의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주님이 드린 보혈의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이러저러하게 내려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이 우리 인체에 임했다면, 그것은 누구의 피로 말미암은 것입니까?

 

 주의 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의 피가 임한 겁니다. 그리하여 우리 핏속에 누구의 피가 섞이게 되는 겁니까? 주의 피가 섞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눈엔 안보여도, 생명의 인자가 안 변합니까? 변하게 되는 겁니다.

 

 주님이 이 땅에 육으로 계시다가 돌아가셔서 변화되어 하늘나라에 가신 것처럼, 우리도 그 뒤를 따라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주의 형상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피의 원리로 주의 형상을 입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주의 보혈을 생수로 보내겠다는 약속대로,(21:6) 그 생수가 온다면 주의 피가 온 겁니다. 그리하여 주의 피가 사람들에게 부어지게 되는 겁니다. 그게 피의 영적인 원리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