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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5본문
극비전략
2002년 9월 21, 22일 기념예배 말씀 발췌
오늘날 하나님의 역사를 해 나가는데, 주님과 이긴자 사이의 극비전략이 있습니다. 신과 신의 다툼은 대단한 겁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세례요한을 통해서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는 행사를, 식순을 진행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물세례를 받는 겁니다.
그 각본대로 물세례를 받고 십자가를 지셔서 승리해야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성취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주님이 물세례 받으신 다음,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서 40주야 동안 하나님께 모든 것을 지시 받습니다. 주님이 3년 동안 움직이신 각본이 거의 다, 주님이 40주야를 광야에 혼자 계실 적에 지시 받은 내용입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의 전략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서,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의 그 각본을 시행하는 거예요. 마지막 돌아가실 때에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이제 제가 다 이루었습니다.”(요19:30) 하고 세상을 떠나신 겁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상대가 나를 이기느냐, 내가 상대를 이기느냐에 따라서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습니다. 전자의 역사가 완전히 마귀에게 점령을 당해버렸어요. 이걸 주님께서 “이제 하나씩 복귀시켜라.” 하셨습니다.
한 번 은혜 받은 사람이 스스로 범죄하고 떨어져도 7배나 강한 악령의 지배를 받는데, 완전히 마귀가 사로잡아 역사 자체를 작살내버린 그 역사를 다시 회복시킨다면 그거 적당하게 믿는 식으로 해가지고 복귀가 되느냐?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극비전략을 시행하시는 거예요. 오늘날 이긴자가 갖고 있는 극비전략은 그 누구도 이해 못 합니다. 알아서도 안 됩니다. 최고의 전략입니다. 그 전략을 갖고 움직일 적에 갖가지 말이 저에게 다 들어옵니다. 허나 입 밖에 내지 않습니다.
수많은 목회자님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따로 하는 이유는 바로 주님과 저와의 긴밀한 전략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 긴밀한 전략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내용들을 따르는 자나 이 세상 다른 신들도 모릅니다. 그걸 알면 안 됩니다. 마귀가 가로막습니다.
그럼 그 전략을 세워서 나가는 그때는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 있는 거예요. 그런 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에 어느 시대보다도 따르는 여러분들도 힘이 들 거예요. 적당하게 그렇게 따라올 수 없는 곳이에요, 여기는.
그런고로 체계가 서야 됩니다. 자세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서툴게 알면 아는 척하다가 다 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신 거예요. “너는 내 섭리를 알았으니 이제 내게 필요한 하나하나를 만들어 내라.”
그럼 덮어놓고 만드느냐 이거예요. 만들어 내라 하신다면, 뭘 가지고 만들며 어떤 방법으로 만들며 어떻게 만들어가며, 어떻게 돼야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존재를 탄생시키는가, 이런 걸 알려주셔야 제가 할 거 아니냐 이겁니다.
그러면 그런 걸 알려주시지도 않은 분이 “만들어라.” 이런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그게 전략입니다 바로. “너는 알았으니 너만 알고 해라.” 이겁니다. 입 밖에 내지 말라 이거예요.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 여러분들을 갖은 생각으로 미혹해서 주의 종과 멀어지게 하고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표적이 이긴자입니다. 이긴자 외에 어떠한 유혹의 말도 듣지 마세요. 그게 죽는 길이 됩니다.
앞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들은 더욱더 어려움이 많습니다. 야곱이 자식이 많아질수록 고생이 많듯이, 하나님의 역사가 커질수록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피곤함이 보람이 있는 겁니다. 만들어지는 거예요. 이룩해 나가는 겁니다. 다 이루어지면 나머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지시하신 것을 이루어 놓으면 됩니다. 이 점을 여러분들이 잘 아셔서 순간이라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새로 시작하는 심정으로 어저께까지의 사고방식은 싹 빼버리고 새 출발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셔야 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