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체계를 세우고 공로를 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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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0
[실천] 체계를 세우고 공로를 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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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를 세우고 공로를 쌓으라.

 

1990101일 새벽예배 말씀 발췌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는 큰 일에도 충성한다.”(16:10) 하는 성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선 큰 일을 보시는 게 아닙니다. 기본 자세를 보십니다.

 

 어떤 기본 자세를 가지고 나가는가? 그것을 우리는 체계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체계가 섰나니라. 체계가 아직 안 섰나니라.” 이렇게 표현을 하십니다.

 

 그 시대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뜻을 전파하고 실천해 나가는 내용을 알고, 거기에 순응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는 것을 체계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을 갖기까지는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이해 가는 것도 있고 가지 않는 것도 있고, 맘에 드는 것도 있고 들지 않는 것도 있고, 못마땅한 것도 있고 별 게 다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기가 아 이건 이래서 이러는구나. 아 저건 저래서 그러는구나.’ 이해가 가고 납득이 가고, 믿고 따르는 이러한 자세가 만들어졌을 때, 하나님은 그를 체계가 섰다.” 이렇게 표시를 하시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자기가 깨달은 다음 움직여 나갈 때에, 공로 중 가장 큰 공로는 무엇인가 하면 예배와 모임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모임이 시원찮아지고 희미해져서 주의 역사에 지장이 오게 되면, 이렇게 만든 책임추궁을 주님께 그 사람은 받게 됩니다. 또 빠지지 않고 열성을 내서 예배를 보는 것. 이것은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공로의 1순위에 속하게 되는 겁니다.

 

 그 다음 공로가 무엇인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3:10)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십일조를 내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살아가는 가운데서 세금을 내듯이, 십일조는 기본적으로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되는 정성입니다.

 

 그럼 공로의 3순위는 무엇인가? 바로 전도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12:3) 했습니다. 이것이 제3순위에 속하는 공로입니다.

 

 그 다음 제4순위는 무엇인가? 그 나머지 직분입니다. 구역장이다, 지회장이다 혹은 어떤 직분을 맡아 움직이면서 공로를 세웁니다. 이럴 때 그 움직이는 것은 네 번째 순서로 하나님 앞에 공로가 되겠습니다.

 

 그럼 이 공로를 무너뜨리는 일에 제1순위가 뭐냐? 바로 원망과 불평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반박하고 파괴하는 것이 원망과 불평에서 비롯됩니다. 모세 때, 금송아지를 만든 동기도 원망과 불평에서 나왔습니다.

 

 2순위가 뭐냐? 바로 남녀 이성문제입니다. 남녀 이성문제가 싹터서,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정신에서 상대방을 생각하는 정신으로 뒤바껴 버리면, 이는 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는 주님의 말씀에 해당이 됩니다. (10:37) 그렇다고 해서 떳떳한 이성교제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불합당한 이성교제를 말합니다.

 

 3순위에 속하는 범죄는 뭐냐? 모략, 중상, 시기, 질투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의 2가지 일을 모략했다면, 그 대가로 하늘에서는 그렇게 모략한 사람의 공로에서 2가지를 제하십니다.

 

 그 다음 4순위에 속하는 범죄는 뭐냐? 불순종입니다. 주의 종이 세운 성회장이 있습니다. 이럴 때 주의 종의 시달을 받아 상대에게 그대로 전해줬는데. 그것을 듣고도 말을 안 듣는다 이거야, 밑에서. 이런 거역하는 범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공로 쌓는 4가지, 범죄하는 4가지 조건들을 여러분들이 잘 아셔야겠습니다. 4가지 잘한 것이 저쪽 4가지 잘못한 걸로 무너져 버립니다. 그래서 제자리를 맴도는 겁니다, 공로가 쌓이지 못하고. 이런 점을 우리는 자세히 알아야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