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하늘의 뜻과 땅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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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2
[언약] 하늘의 뜻과 땅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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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과 땅의 뜻

 

에덴의메아리 6chapter 28, 30 발췌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6:10) 2천 년 동안 무수한 신도들이 이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 왔으며, 또 오늘날도 드리고 있지만, 그 뜻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 뜻은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회복하여 새 하늘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 마귀의 세력이 침투한 후, 이를 소탕하기 위해 일찍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손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은 다음, 수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역사해 오셨으며, 마지막에 당신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어 그 피로 속죄의 제물을 삼아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것이 곧 하늘의 뜻이며, 그 주인공이 바로 주님입니다.(6:40) 즉 주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하늘의 뜻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19:30)는 주님의 말씀은 이를 가리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하늘의 뜻을 다 이루시고 오늘날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110:1) 그러나 아직 한 가지 큰일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땅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2:35) 주님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셔서 원수가 발등상 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원수를 발등상 시키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뜻입니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26-27)

 

 계시록에 나오는 이긴자에 대한 언약입니다. 주님은 이긴자에게 권세를 주시고 이긴자는 철장으로 마귀를 질그릇 깨뜨리듯 한다고 했습니다. 원수를 발등상시키는 조건을 만드는 존재가 바로 이긴자인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팔짱을 끼고 가만히 앉아 계시는 것이 아니라, 장장 이천 년 동안 성령을 통하여 꾸준히 역사하고 계시며, 오늘날 이긴자를 내세워 땅의 뜻을 이루는 단계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실 일을 다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땅에서 할 일만 남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님은 사도 요한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긴자를 통하여 역사하고 계십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나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14:12)는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응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긴자가 나타나 역사하는 시대이며, 성령이 이것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이 바로 이긴자의 시대라는 것을 믿습니까? 믿되 얼마나 믿는지, 한 번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