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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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8
[언약]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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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을 다스리는 권세

 

에덴의메아리 2chapter 19,

5chapter 29 발췌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2:26-28)

 

 이것은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며, 여기 본문 말씀에 보면 분명히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즉 주님도 하나님으로부터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시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과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2:6-9)

 

 이 말씀은 구약시대에 어느 누구보다도 영의 문제에 가장 깊이 들어간 저자가 주님에 대해 기록한 것입니다. 그는 땅 위에 오실 주님의 권세에 대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는데, 이 예언의 말씀은 다윗 때부터 26대를 지나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즉 주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이 땅에 오셔서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고, 인류를 구원할 길을 열고, 널리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게 하심으로써 여호와의 권세(철장)로 악의 세력을 질그릇처럼 부수어 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이긴자에게,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리니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주께서 아버지로부터 받은 권세를 이긴자에게 물려주시고, 그때그때 지시를 내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이긴자에게 새벽별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 예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22:16) 새벽별이란 곧 주님 자신을 가리키며, 새벽별, 곧 주님을 주신다는 말은,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부어 주리니”(2:28)라는 말씀과 같이, 주의 성령을 내려 주신다는 뜻입니다.

 

 즉 이긴자에게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남에게 부어 줄 수 있을 만큼 넘치도록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긴자가 끝까지 당신의 일을 지키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2:26) 여기서 말하는 주의 일이란 하늘 군병의 수(144)를 채우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설사 이긴자로서 주의 택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일을 이루지 못하면 만국을 다스릴 철장은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이 주의 일을 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무릅쓰고 불철주야로 애쓴 것은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달릴 데까지 다 달려가 사도들보다도 많은 일을 했습니다. 즉 하늘 군병을 가장 많이 배출시켰던 것입니다. 딴 것은 필요 없습니다. 이것이 주의 종의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