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피의 성령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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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7
[성령] 피의 성령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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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성령의 승리

 

에덴의메아리 1chapter 7,

2chapter 9, 5chapter 43 발췌

 

 요한 1서에 보면,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그것은 성령과 물과 피라고 하였습니다.(요일5:8) 그러면 이 중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보혜사 성령은 어느 성령에 속할까요?

 

 그것은 피의 성령입니다. 이 피의 성령이야말로 다른 세대에서는 볼 수 없고, 주께서 피를 흘려 승리하신 까닭에 오실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보혜사 성령, 즉 피의 성령은 주께서 흘리신 승리의 핍니다.

 

 그럼 이 보혜사가 사람에게 연결되면 어떤 작용을 할까요? 모세 때에 하나님께서 광야를 헤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만나는 먹으면 배가 부르고 힘이 났으나, 결국에는 그것을 먹어도 다 죽음에 이르렀고.

 

 오늘날 주께서 주시는 감추었던 새 만나는 먹어도 배는 부르지 않지만, 그것을 먹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육의 양식이고 또 하나는 영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14:9)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보혜사를 받으면 주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 안에 거하고, 너희가 내 안에 거한다.”(14:20)는 것도 보혜사 성령의 조화입니다. 즉 보혜사 성령을 받으면 그리스도와 한 신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 속에서 신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며, 그릇이 깨어져도 그 속에 담긴 보화는 그대로 있는 것처럼, 육의 장막은 없어져도 그 속에 거하는 영혼은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께서 미리 짜인 계획대로 십자가를 지시고 운명하자 마귀는 자기가 승리한 줄 알고 기뻐 날뛰었지만, 그것은 천만의 말씀이요, 그 주님의 피로 죄인을 다시 살리는 여호와의 거룩한 경륜을 이루신 것이었습니다.

 

 그 보혈은 2천 년이 지나 오늘날 이 단상을 통하여 여러분과 직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귀라는 적과 싸운다는 것은 마귀와 우리의 힘이 겨룰 만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우리의 힘은 주님으로부터 솟아나므로 그것은 엄밀히 말해서 우리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승리는 주님의 승리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