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주님을 위한 정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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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8
[실천] 주님을 위한 정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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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위한 정직함

 

2002728일 새벽예배 말씀 발췌

 

 내가 괴로워도 주님이 좋아하시는 건 해야 될 거고, 내가 좋아도 주님이 그건 원치 않아 하시면 하질 말아야 합니다. 그게 주님의 뜻을 좇는 겁니다.

 

 그 생활이 쉬운 것 같아도 굉장히 힘듭니다, 주의 일 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상대가 좋다. 상대가 나쁘다.’ 이런 감정을 앞세우기 전에, 내가 이렇게 움직이는 게 주의 일에 도움이 가는지, 주의 일에 도움이 안 가는지 이걸 판단해서 자기하곤 좀 껄끄러운 사이라도, 주의 일에 도움이 간다 할 때는 적극 협조를 하고 적극 움직여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지극히 적은 일 같아도 머릿속에 깊이 넣고 생활해야 합니다. 그래야 충성에 대한 인정을 받습니다, 주님 앞에.

 

 모든 직분을 가진 분들한테 언제나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조그만 일 하나를 해도 정직하게 해라.” 자기 위주로 하지 말라는 거.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께서 이렇게 하면은 이걸 좋아하실까? 이건 정말 주님을 위하는 일인가?’ 양심에 의해서 자기가 느껴가면서 해라.

 

 사회의 일은 권모술수도 필요하고. 뭐 안과 밖에 다르게 움직이는 것도 필요하고. 별 수단이 필요하겠죠.

 

 허나 신앙은 수단이 있으면 안 됩니다. 수단을 부릴 때는, 재주를 부릴 때는 성령은 같이 안 해요. 절대 안 합니다. 성령이 도와주질 않습니다.

 

 정직하게 살아야 때가 오면 길이 열립니다. 정직이라는 것처럼 무서운 게 없습니다.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과 싸워야 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신앙의 운동을 할 때는 제가 한 말을 머릿속에 넣으셔야 합니다. 정직하라는 거.

 

 두 번째로는 자기 위주로 하지 말라는 거. ‘주의 역사에 도움이 가느냐, 안 가느냐?’를 중심 해서 보라는 거.

 

 자기라는 존재를 내세우면 절대 인정을 못 받습니다. 또 길도 열리지 않습니다.

 

 “지극히 적은 것을 하나 움직여도 정성과 정직이 가미돼 있는 상태에서 해라.”

 

 우리가 이곳에 와서 주님의 인정을 받고 가려고 하는 이 마당에 우리에게 다른 게 뭐 있겠습니까? 하늘나라 가서 잘했다 칭찬 받는 그 소망밖에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