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천국은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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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2
[섭리] 천국은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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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어떤 곳인가?

 

에덴의메아리 3chapter 3,

4chapter 7 발췌

 

 대개 예수를 잘 믿다가 죽으면 금방 천당에 가고, 믿지 않은 죄인은 지옥에 떨어지는 것으로 막연히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육은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심판 때까지 대기하게 되는데, 이 대기하는 곳이 바로 지성소와 음부입니다.

 

 음부와 무저갱은 다릅니다. 음부는 인간이 죽어서 심판할 때까지 갇혀 기다리는 곳이고, 무저갱은 천사가 마귀를 잡아 가두는 곳입니다.(8:31, 20:3-참조)

 

 지금은 마귀의 세상이라 저들이 세도를 부리지만, 하늘의 군대가 다 편성되면 저들을 무저갱 속에 던져 잠그고 세상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게 합니다.(20:3)

 

 그 후 천년이 지나서 그들이 잠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득세했다가 모조리 박멸당한 후에 심판이 이루어져야 천국과 지옥이 생기게 되며, 그때 비로소 의인과 죄인이 갈리게 됩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떠나면 거의 다 일단 음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거의 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예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예외는 주의 피로 깨끗이 씻긴 사람은 지성소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길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11:12)는 주님의 말씀과 긴밀한 관련이 있습니다. 믿음이 하늘의 선물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힘써 천국을 빼앗으려는 인간의 노력이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천국은 창조주 하나님과 주님이 계시는 세계로, 그곳 주민들은 영광과 희열과 복락의 모든 감정이 그대로 영속되어 권태를 느끼는 법이 없습니다.

 

 천국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환히 밝혀진 곳입니다. 천국도 이 세상 못지않게 복잡다단한 계급제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의 임금은 하나님이고 왕자는 주님, 이긴자와 24장로, 144천의 빛나는 세마포 옷을 입은 주의 아내와 백성, 그리고 천사 등, 각자 맡은 임무가 따로 있어 분주히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천국이 가까웠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미루어 보건대, 주님은 당신이 흘리신 피로 조속한 시일 안에 천국을 이루는 여건을 마련하시려고 한 것이 분명합니다. 144천이라는 천군을 완전히 확보하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여의치 않게 되어 오늘날 비로소 이 땅에서 이긴자를 통해 그 마무리 작업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