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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4본문
1. 먼저알아야한다
1.5 믿을 수 있는 자가 되라
1992년 6월 28일 일요일 새벽 설교 중에서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다른 시대에 살던 심판자들에게 심판을 받게 되면, 너는 감람나무 역사를 두 번씩이나 만났는데도, 그 역사를 보고 깨닫지 못했느냐고 추궁을 받을 때, 그 자리가 아마 엄청나게 괴로운 자리가 될 겁니다. 이것은 동화 같은 얘기 같지만, 앞으로 펼쳐질 일들입니다.
그 세계에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세마포를 입는 위치가 되게 해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게 주의 종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체계가 안 서면, 주의 종이 여러분들한테, 이건 이렇게 해야 돼, 저건 저렇게 해야 돼, 이런 말을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감당 못할 바에야, 말하면 뭐합니까? 여러분들에게 불쾌감만 드리게 됩니다.
주의 종이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돼야지, 주의 종이 조심스럽게 대할 수밖에 없으면 여러분들에게 큰 손해입니다.
과거에 떨어진 사람들이 그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총회장이 나한테는 큰 소리 못 친다고. 그게 자랑이 아닙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큰 소리 못 치고 여러분들을 조심하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체계가 안 섰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 나온 사람에게는 쩔쩔맵니다. 혹시 이 사람한테 말을 잘못해서 잘못 보이면 어떻게 하나 염려해서 그러는 겁니다.
그러나 나를 주의 종으로 인정하는 사람한테는 마음 놓고 편하게 말을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조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