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 기도 의탁문

1978년 1월 1일 일요일 낮 설교 중에서

 우리가 기도할 때, 끝에 가서, “우리 주 예수의 이름 받들어 기도 합니다.” 혹은 “우리 주의 공로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이상 중에 가르침을 받은 것은, 기도를 끝낼 적에 반드시, “고통과 수치를 당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흘려주신 주님의 피의 공로 의탁하여 간구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앞으로 기도를 마무리 지을 적에 반드시, 주님의 피의 줄기를 통해서 그 간구함이 하늘에 올라갈 수 있고 상달이 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