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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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2
[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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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생수의유업 


8.5 안찰의 고통

1975년 6월 4일 수요일 설교 중에서 


 이 역사를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나니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하라는 지시가 왔습니다. 그래서 먼저 안수를 했습니다. 그런 후에 얼마 지나니까 안찰하는 장면이 나타나서 안찰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하나님께 말씀드린 것이, “하나님, 아시다시피 저는 총각의 몸이니, 앞선 종처럼 여자들 눕혀놓고 몸 안찰을 한다면 덕스럽지 못합니다. 눈 안찰을 하더라도 몸 안찰을 하는 것처럼 죄가 소멸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서울에서 하루에 한 3백 명 안찰을 했습니다. 하루 종일, 아침에 설교하고 안찰하고, 저녁때 예배보고 또 안찰하고, 점심때도 더우니까 물만 먹고 밥을 못 먹으니까 몸살이 날 정도로 몸이 괴로웠습니다. 안찰을 하면 지금 악령이 강해서 열대여섯 명만 해도 저려 들어옵니다. 그래서 제가 자꾸 주무르다가 합니다. 


 악령이 부딪치고 소멸이 될 때, 안찰 받는 사람만 고통스러운 게 아닙니다. 그 괴로움이 저를 통해서 나갑니다. 하는 사람이 더 고통스럽습니다. 죄가 소멸된다는 게 뭔지 알아야 합니다. 말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