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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8본문
9.19 남과 비교하지 마라
1981년 4월 16일 목요일 설교 중에서
하나를 해도 신앙에 유익한 일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신앙 관념이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은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짓는다, 선을 행한다, 하는 것은 타인과 무관합니다. 신앙은 자기와 주님 사이의 문제입니다.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말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주의 종의 말을 받아들이는 것이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나 따라가는 방법은 다르더라도 목적지는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곁길을 택하지 마십시오. 시간만 오래 걸립니다. 헛다리짚으면 자기 만 손해입니다. 신앙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헛된 곳으로 가지 마십시오. 뒤처지게 됩니다.
생명처럼 귀한 것이 없습니다. 사람은 감정이 있기 때문에 죽인다, 살린다 하지만, 인생이란 별거 없는 겁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싱겁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태여 다른 사람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마귀 발등상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조건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오고 싶어도 못 오십니다. 어둠을 물리치는 빛, 14만 4천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각자 각자가 중요합니다. 남이 어떻다, 신경 쓰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개인감정이 대립되는 것은 나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일할 때 우리 역사가 팽창해 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옳은 것 같아도, 하나님의 사람이 “이렇게 해.” 하면 그것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가 됩니다.
이긴자가 아니면 성령이 같이 하지 않는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필요한 것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가는 시대에 성도들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도 투철하고 협동정신이 강해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주의가 있으면 안 됩니다.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합당한 자가 나와야 내가 단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 오신 분들은 주의 종의 깊은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역사에 하나님께서 기대하시고, 투자하고 계시는 겁니다. 우리 에덴성회에 들어온 식구들이 하나하나 그 뜻을 받들고 계십니다. 여기서는 눈 가리고 아웅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하는 것은 그냥 설교가 아닙니다. 내 나이 사십입니다. 내가 바보 천치가 되면서 지금까지 성도들을 이끌어오는 것은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한 겁니다. 우리 은혜 가운데 들어온 분들은 전심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