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이긴자란 무엇인가? 

7.7 이긴자의 표적 

1978년 10월 22일 일요일 설교 중에서 

 “이기는 자에게는 감추었던 만나와 또 흰 돌을 줄 터인즉,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알 자가 없느니라.” 

 이 말씀처럼, 첫째,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드러낼 수 있는 흰 돌을 가져야 이긴자라는 증거가 됩니다. 둘째는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생명수 샘물을 주리라.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받으리라.”하신 것처럼, 생수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소유했을 적에 그가 이긴자라는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병 고친다, 뭐 어쩐다, 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타인이 흉내를 못 냅니다. 

 오늘날 제가 여러분들에게 전파하는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하는 신령한 말씀이 터져나가는 것을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들어왔지만, 이것은 어느 단체에 가서도 듣지 못하는 얘기들입니다. 

 두 번째로, 맹물이 변하여 생수가 됩니다. 신령한 것에서 신령한 것이 나가는 것입니다. 인간 이영수가 육적으로도 신령하지 못하고, 더럽고 누추한 죄를 가졌다면 제가 축복하는 것이 신령해질 수 있습니까? 

 저를 통하여 신령한 것이 나가는 고로,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으로 화해짐을 여러분이 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