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이긴자란 무엇인가? 

7.14 선지자들 간의 경쟁

1981년 7월 16일 목요일 설교 중에서 

 하늘에서 상을 주실 때 선지자는 선지자들끼리 모입니다. 선지자가 한두 명이 아닙니다. 종들은 종들대로 주님이 직접 상을 줍니다. 

 그래서 종들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는 어떤 대우를 받게 되나 기다리게 됩니다. 자기 기대에 어긋나면 어긋나는 만큼 기막힌 겁니다. 

 그럼 우리 에덴성회 오신 성도님들이, 예를 들어, 제 말을 100% 순종하고 따라서, 세마포 입는 숫자가 많을수록, 영의 세계에 가면 제 위치가 대단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영의 세계에서 자기 슬하에서 배출된 부하들이 많으면 하늘에서 대우가 달라집니다. 의로운 숫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종이 가장 큰 종이 되는 겁니다. 권한이 가장 큽니다. 그럼 그 종과 같은 시대에 살던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커집니다. 

 이 시대에 주의 종 밑에 있다가 세상 떠나서, 영의 세계에서 주의 종 옆에 앉는 자가 되었다 할 때는 말할 수 없이 기쁠 겁니다. 그만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