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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4본문
8. 생수의유업
8.2 생수
1975년 9월 10일 수요일 설교 중에서
지금으로부터 한 17~18년 전부터 앞선 하나님의 사람이 축복함으로써 기독교에서 최초로 생수라는 게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이 주님 이후에 주시는 최초의 생수의 역사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수 축복을 해 주면 그 사람들이 가져다 먹는 물이 그냥 물이 아니고, 구원의 물이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그것을 여러 해 동안 먹고 마시고 있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이 받을 성령인데, 이 성령을 받으면 구원의 우물이 됩니다.
이 구원의 우물이라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는 생명수 샘물의 원체를 가리킵니다. 그곳에서 솟아나니까 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6절을 한번 읽어봅시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에서 이긴자는 두 증거자로 활약한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이긴자에게는,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줄 수 있도록 생명수 샘물을 유업으로 준다고 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하늘에서 2천년 동안 생명수 샘물을 주지 않으셨던 연고는, 바로 누가 없었다는 뜻입니까? “이긴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준다고 하였는데, 지금까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물통 놓고 축복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앞선 하나님의 사람과 저밖에 없습니다. 세계 어디에 가도 그러한 역사는 없습니다. 앞으로 거짓 것들이 흉내를 낼지는 몰라도, 그 전에는 없었습니다. 흉내 내봤자 되지도 않습니다.
스가랴서 14장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그 말씀이 오늘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다고 했으면 계속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생수가 한쪽에서 끊어지려고 하니까 또 한쪽에서 연결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먼저 역사에서 생수 마시던 사람들이 두 번째 역사에서 계속 마시고 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주시는 분이 같은 고로, 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스가랴서에 보면 등대 좌우에 있는 두 감람나무에게서 똑같이 금같은 기름이 흘러내립니다. 이렇게 둘이라는 존재는 성경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날 제가 나타나서 들춰내니까 감춰졌던 것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가 강같이 흘러넘친다.”고 하셨습니다. 그 생수는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말한다고 사도 요한이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생수가 만들어지려면 먼저 성령이 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성령이 바로 생수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집니다. 그럼 그 성령의 은혜가 담겨질 우물은 구원의 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생수입니다.
주님 오시기 7백 년 전, 이사야가 구원의 우물에 대해 예언을 했습니다. 그럼 지금으로부터 2천 7백 년 전에 예언한게 지금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2천 7백 년 전에 말씀하신 게 이루어지는 것이 오늘날 생수의 역사입니다. 그게 하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받아 마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2천 7백 년 전 이사야 당시의 사람이 이사야를 통해서 그 말을 들을 적에 “그 물 좀 마셔봤으면” 하고 기다렸던 고로, 이것이 옛 선지성인들이 꿈꾸던 복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송장 하나 두고서 5.16광장에 30만 명이 모여서 통곡을 해 보십시오. 시체가 피나. 안 핍니다. 30만 명이 앉아서 한강물을 다 갖다 부어도 안 됩니다.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목사들, 모여서 열심히 기도해서 물에 축복하고, 그 축복한 물을 시체에 발라 보고, 내가 물에 휙 기운을 부어 만든 생수를 발라 보라 이겁니다. 그럼 금방 알 거 아닙니까?
이것이 무슨 역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2천 7백 년 전에 예언한 것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들입니다. 이 생수라는 것이 귀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남에서 몹시 아프던 사람이 병원에 갔다 왔는데, 90%는 죽을 사람이니까 병원에서 받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소변에서 피가 막 나옵니다. 그러나 생수만 마시면 피가 딱 끊기는 것입니다.
또 얼마 전에, 나온 지도 얼마 안 된 사람이 생수만 쓰고, 축복 한 번 받고, 집에서 쉬고 있다 죽었습니다. 목사로서 30년, 40년 땀 흘리며 단에서 설교하고, 일생을 수고하고 죽는 사람도 세 시간도 못가 굳어지고 시커멓게 되는데, 예수도 제대로 모르고, 여기 나와서 생수 조금 마시던 사람이 죽었는데, 시체 피러 가니까 이미 펴있었더라고 합니다.
또 원주에서는 우리 교인이, 자기 아버지가 기성교회 다니다 세상을 떠났는데, 생수를 가져다가 발라 놓은 후에, 목사가 와서 우선 장례나 치르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이불을 뒤집어 보니까 시신이 그 동안 폈다는 것입니다.
전도관에서 온 어떤 사람들은 생수가 진짜인가, 가짜인가 확인하려고, 받아다가 두 달, 석 달 갖다 놓습니다. 이게 썩으면 가짜고, 안 썩으면 진짜다, 이래가지고 한두 달, 석 달 두었다가 꺼내서 냄새 맡아보고 시험을 합니다. 그래가지고 석 달 좀 지나도 괜찮으면, 이거 뭔가 있는가 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안찰을 하면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받습니다. 진액이 들어가면 몸을 틉니다. 자기가 전도관에서 왔는데, 아프다고 하면 창피하니까 참느라고 애를 씁니다. 조금 더 하면 그냥 쓰러집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에 마저 하자고 했습니다.
아무리 힘이 장사고, 세계 올림픽 나가서 메달을 땄다고 해도 영에게는 꼼짝 못합니다. 자기가 영을 이길 수 있습니까? 연탄가스에 취한 것처럼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안찰 받고 난 다음에 말은 안 합니다. 창피하니까. 제가 그런 심정 다 압니다. 그 다음에 태도를 보면, 아까까지의 교만했던 태도가 없어집니다. 제 눈치를 살핍니다. 그렇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기가 체험을 하니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