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5-3

페이지 정보

DATE. 2021.05.30
[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5-3

본문

5. 우리의 가는 길


5.3 쭉정이는 버린다

1982년 9월 5일 일요일 설교 중에서


 저는 지금까지 이 역사를 끌어오면서, 갖은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주님이 저에게 지시한 것만큼은 세워놓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 결실이 맺어지느냐, 맺어지지 않느냐 하는 것은 따르는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기르는 기간을 거쳐서 거두는 기간이 될 적에, 만들어지지 못한 생명들은 주의 종이 울면서 쭉정이로 내던져야 하는 시간이 옵니다. 


 그때 버림받는 생명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저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바보가 되고, 천치가 되면서 여러분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 말을 우습게 여기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제가 버리는 것이 아니고, 주께로부터 버리라고 명령이 내려옵니다. 그때는 인정사정이 없습니다. 


 그럼 오늘날 우리 역사에서, 영적인 것을 실질적으로 알아야 하고, 그것이 심어져서 여러분들 뇌리 속에 완전히 정착이 되어야만 여러분이 제 사람이 되고, 주의 역사에 필요한 일꾼이 되는 거지, 그것이 안 되어지면 제가 주님 앞에 세울 수 없습니다. 


 그때가 되기 전에, 버림받지 않도록 간곡하게 부탁을 하는 겁니다. 분명 우리 역사는 알곡만 추리는 역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행여나 쭉정이가 들어간다, 이것은 안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