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성도의 신앙

6.1 내 소원을 들어달라

1979년 10월 12일 금요일 새벽, 6주년 설교 중에서 

 여러분들, 주님의 고난에 대해 우리는 깊이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 이영수에게만 지시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날 주의 은혜를 받는 사람이면 똑같이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죄 없이 고난을 당했거니와, 그 은혜를 아낌없이 받은 너희들은 나를 위하여 해준 게 뭐 있느냐?” 주님이 저한테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고통의 십자가를 졌으니, 이제 너희는 나의 소원을 들어다오.” 그것이 바로 주님이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바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세상이 조롱해도,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할 일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