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마귀를 알라.

4.2 음부

1980년 10월 8일 수요일, 7주년 설교 중에서 

 음부라는 곳은 마귀가 주장하는데, 지금까지 음부가 땅 속에 있다고들 생각해 왔습니다. 사실 음부가 땅 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의 세계는 우주 바깥에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처음 밝히는 사실입니다.

 마귀 세계를 지나야 하나님이 계신 곳이 나옵니다. 그래서 마귀를 공중권세 잡은 자라고 합니다. 

 인간이 죽으면 죽은 영이 바로 공중권세 잡은 마귀의 세계로 끌려가게 됩니다.  음부를 가려면 길을 알아야 가지 않겠습니까? 죽은 사람이 자기 갈 길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을 때 영들이 데리러 오는 겁니다. 

 음부라는 것은 우주보다도 어마어마하게 더 큰 세계입니다. 인간의 영이 하나님의 세계에까지 도달하려면 마귀의 세계를 뚫고 가야 하기 때문에, 천사들의 안내가 없이는 절대 못 갑니다. 

음부라는 말은 하나님 편에서 마귀의 세계를 표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