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왜곡된 역사

2.6 복구될 때 다시 은혜를 주리라 

1988년 9월 11일 일요일 설교 중에서 

 과거에 신앙인들이 모이는 장소를 신앙촌이라고 했습니다.  

 그 곳에 노구산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이슬 로, 구할 구, 이슬을 구하는 산이다, 그래서 노구산에 주님이 강림한다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에 직접 참여를 못했습니다만, 그 동산에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찬양할 때, 은혜가 강하게 임했습니다. 그러던 곳이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가 다시 복귀될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15년 전에 그 약속을 주의 종에게 친히 하신 겁니다.

 “과거에 내가 너희 민족들에게 아낌없이 은총을 내려주었듯이, 네가 한 사람, 한 사람을 복귀시켜서 흩어진 마음을 내게 돌아오게 하면, 네 하는 일은 물댄 동산같이 되겠고, 그 백성들은 내 백성이 되어, 그곳에 나 여호와가 거하게 되리라.”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과거에 아낌없이 주셨던 축복의 은혜를 복귀가 되어갈 때 다시 허락해주시겠다고 언약해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