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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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3
[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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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귀를 알라.


4.1 죽음 이후

1974년 10월 13일 일요일 설교 중에서


 인간의 육체는 질그릇이고, 인간의 영은 그 질그릇에 담긴 보배 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셨지만, 인간 속에 있는 영은 하나님의 생기로 된 것입니다. 이건 없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이 몸에서 빠져 나와서 자기 육신을 보게 됩니다. 그때 자기를 데리러 오는 영들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안 끌려가려고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할 적에는 두 마리 마귀가 온 겁니다. 이때는 죽는 사람의 얼굴에 거부감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표정이 부자연스럽죠. 


 반면에 온전히 이루어진 영들은 마귀가 와서 데려가지 않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두 천사가 옵니다. 


 순교자들은 천사가 와서 데려갑니다. 이때 순교자들은 자기가 평상시에 기다리던 천사가 오니까 반가워하고, 웃으면서 가기 때문에 시체가 웃는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