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우리의 가는 길

5.8 상으로 갚아주리라

1982년 9월 12일 일요일 설교 중에서

 제가 옥에 들어갔을 때, 앞선 역사에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이 역사에 들어와서 고생을 하는 양떼들에게 미안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고통 받는것은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를 따르는 양떼들이 너무나 실망하고 너무나 어려움을 겪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재차 약속을 주신 게 있습니다. “네 시대에, 먼저 역사에서 고생하고 비참하게 된 백성들이 너를 통하여 다시 감람나무 역사를 일으켜놓기 위하여 갖은 어려움을 겪고 고통당하는 것을,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낱낱이 기록하여, 하늘나라에서 그 어느 시대보다도 크게 상으로 갚아 주리라.” 

 그 약속을 받은 다음에는, 저를 따르는 양떼들이 어떤 어려움과 고통과 수모와 수치를 당한다 할지라도, 역대에 최대로 행복한 백성들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 이영수가 지어내는 이야기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직접 약속하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