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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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3
[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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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공로 쌓는 일 


11.2 예배는 전쟁

1978년 11월 13일 월요일 저녁, 5주년 설교 중에서


 예배 중에 부르는 찬송은 전쟁입니다. 자기와 마귀 중에 누가 이기고 지느냐, 먹느냐 먹히느냐, 이 상태에서의 전쟁입니다. 자기가 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심령이 썩고 죽는 것이요, 자기가 자기 속에서 마귀를 물리쳐서 그리스도와 자기 자신이 연결이 될 때, 자기의 생명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마귀 세력은 옛날과 다릅니다. 앞선 역사에 있을 때처럼 거저 먹기로 되는 줄 알았다가는 오산입니다. 시련과 연단 속에서 건짐을 받는, 가장 처참하고 어려운 영적인 대결이 오늘날 펼쳐지고 있습니다. 


 안과 밖으로 스며드는 악의 세력에게 사로잡히지 않고, 여호와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연단 속에서 자란 식구들이 필 요한 것입니다. 


 이 시간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컬컬하고 답답한 심정이 있다 할 지라도, 주께서 갈보리 산상에서 흘려주신 보배 피, 귀중한 그 은총을 머릿속에 그리며, 그 주님이 세워주신 주의 종을 통하여 여러분들께 은총이 연결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따라올 적에, 여러분들 속에 주의 성령이, 그 귀한 것이, 질 그릇 같은 여러분들 마음속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마음 바탕이 필요합니다. 주를 영접하기 위해서는 그 마음속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 마음속이 순수하고 정결하여,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을 때, 주의 은혜는 담겨지게 되어 있습니다. 


 의심하고 갖은 것으로 묘한 생각을 하는 것들은 백 날 여기와 앉아 있어야, 뚜껑을 닫아 놓은 고로 은혜가 안 들어갑니다. 자기 속에 있는 마귀 세력을 물리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