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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1본문
12.2 빛을 받고 더럽히면
1977년 11월 16일 수요일 새벽, 4주년 설교 중에서
하나님께서 이상 중에, 우리 식구들에 대한 것을 간혹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여러분들은 빛 가운데 접어들면, 나 같은 것 죄 덩어린데, 하나님께서 뭐 기억하시려고,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러 분들이 대단해서 위에서 기억하시는 게 아닙니다.
빛 가운데 접붙임을 받고, 빛 가운데 거하게 되니까, 비로소 성령이 여러분들을 살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모든 동태, 하는 모든 충성, 이게 전부 그 줄기를 통해서 하늘로 올라갑니다. 실질적으로 잘 하고 잘못한 게 전부 올라갑니다. 그렇게 해서 빛을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빛 가운데 있으면서도 어두워졌다, 어두워진 건 더럽혀졌다는 뜻입니다. 빛을 주었는데 또 어둠 가운데 가서 더럽히고, 또 빛을 주었는데 다시 더럽히면,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가서, 너는 몇 번 어떻게 됐다, 이게 다 나타납니다. 속일 수가 없습니다. 빈틈없이 다 드러납니다.
여러분들이 지상에서 많은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씻음 받았다, 빛으로 어둠의 세력을 물리쳤다면, 하늘에 기록된 여러분들의 잘못이 동시에 지워집니다.
완전히 씻음을 받았다면 그 사람한테 뭐 잘 했니 못 했니 이런 게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심판을 안 받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심판이 필요 없는 겁니다. 책들에 기록되어 있어야, 넌 몇 년 몇 월 며칠 이렇게 됐구나, 나쁜 놈, 어쩌고, 선고를 받는데, 기록이 없는데 무슨 재판이 필요합니까?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이것이 주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의를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옵니다. 의를 행하고 죄의 씻음을 받은 영들은 부활할 때 심판이 필요 없다 이겁니다. 그러나 죄를 범하고 사함 받지 못하면, 죄의 대가대로 형벌을 받아야 하는 고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