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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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1
[하늘나라 가는길] Chapter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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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공로허무는일  


12.3 범죄는 미련한 일

1980년 8월 10일 일요일 설교 중에서


 주의 종이 죄를 씻어주어서 정결하게 되었다가, 그 다음 죄를 안 짓고 신앙 생활을 하면 그 상태를 지켜나가게 됩니다. 죄를 탕감 받고 죄를 안 짓고, 또 탕감 받고 죄를 안 지으면 그 속에 정결함이 깃들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이 안찰을 해 보면, 사람마다 다릅니다. 여러분들이 일 년 내내 새벽제단을 쌓아도 여러분 속에 있는 50개의 죄 중에 하나를 소멸받기가 어렵습니다. 직접 연결되기에는 너무나 힘든 겁니다. 


 그런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손길을 거치면 순식간에 30개, 40개가 사라집니다. 이것이 실질적으로, 한 돌에 일곱 눈이 박힐 때 하루에 죄를 제한다는 말씀이 응해지는 겁니다.


 그렇게 소멸을 시켜준 다음에 본인이 계속 죄를 지으면, 멸망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구원시켜 주려고 죄를 씻어 주는데, 스스로 다시 죄를 짓는 것은 미련한 겁니다. 육적인 쾌락을 즐기는 것은 잠깐만 좋은 겁니다. 


 그러나 본인의 영이 썩어져 가는 것을 모릅니다. 저는, 죄를 져라, 말라, 강요하지 않습니다. 가르쳐만 드립니다. 나중 에 저한테 원망하지 마세요. 저는 정성을 다해 가르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