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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1본문
12.4 범죄의 영향
1996년 11월 24일 일요일 설교 중에서
인을 맞는 자는 하늘나라에 갔을 때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해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인을 치는 결정이 내려지면 더 이상 하늘에서 손대지 않습니다. 그 결정권을 갖는 것이 막강한 권세입니다.
주의 종이 여러분에게 권하는 말씀은, 호흡을 맞춰 달라는 것입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회개하고, 진실하게, 착하게 살아라, 그러다 세상을 떠나실 때 주의 종이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달라 하는 것입니다.
그 영향력이란 것은 바로 세마포를 입혀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의 종의 노력만으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만큼 협조할 때, 공로가 있을 때 유리해지는 겁니다.
제가 가진 권한이 워낙 크기 때문에 웬만한 것은 통과시킵니다. 그러나 공로가 없으면, 구원은 받아도 세마포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범죄를 하면 바로 공로가 무너집니다. 공로가 무너지면 세마포를 입는 데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험합니다. 여러분은 육을 가진 고로 약합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흠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싸워야 합니다. 이긴자를 놓치지 말고 계속 신앙의 연단 속에서 주 앞에 헌신 봉사를 계속 해 나가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공로를 쌓아나가야 합니다.
누가 세상을 떠났다 하면, 주의 종이 생수를 축복하면서 하나님 앞에, 이 사람은 이렇고 저런 사람입니다 하고 생각만 해도 거기 해당하는 게 오르내립니다. 이게 섭리입니다. 주의 종이 정하는 것이 법이 됩니다. 세상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령 안에서는 정죄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성령과 악령의 전쟁 가운데 군병을 만들어가는 시대입니다. 여러분들이 주의 종의 의도를 아셔서, 지시를 따라 움직여줄 때 선이 쌓여나가는 겁니다. 거기에 지혜가 필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