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9월 16일 주일 낮 

이제는 만약에 내가 낫게 되면 에덴성회에 나가서 지게꾼이라도 하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한 번만 살려주십시오. 그러나 만약에 내가 살지 못하고 죽더라도 내 영을 지옥에는 던지지 말아주십시오. 건져주십시오. 어떻게 그런 얘길 하나 봤더니 이 사람이 아프니까 설교 테잎을 그동안에 들은 거예요. 그러면서 느낀 거예요. 내가 왜 이걸 몰랐던가! 땅을 치면서 통곡을 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렸어요. 이 사람이 이렇게 뉘우치고 있는 것을 하늘에서 내려다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