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6월 4일 저녁

주께서 저에게 말씀하세요. 내가 너희들한테 물 붓듯 부어주었다. 그런데 너희들 다 가지고 나가서 다 버리고 나한테 가져온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느냐 이거야. 내 피를 모독한 것들이다. 이거야. 내 피를. 그럼 그게 누구의 것이냐. 내 피인데 누구 인간의 거냐. 누구 이름을 대면서 나한테 나무라시는 거예요. 이제부터 너희들이 노력을 하고 각성을 하고 애쓰고 노력하는 대가에 따라서 허락해 주겠다. 축복도 그러니까 귀하게 주어라. 아무에게나 줄 필요가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