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월 21일 새벽

 어떤 사람이 예수고 뭐고 하나도 모르는데 와서 주의 종에게 안찰을 받는다 하면 그 안찰받는 광경이 즉시 다 올라가요. 하늘에서 다 보시고 계세요. 그러니 그 사람이 주님과 하나님께 기억을 받으려면 철야기도를 하고 땅재주를 부려도 보실까 말까 하지만 아무 것도 한 게 없어. 그런데 여기 오는 바람에 보이는 거예요. 몇 개의 눈이 박히는 게 왔기 때문에? 그렇죠. 그러기 때문에 너를 만나는 자가 나를 만나는 자다 하는 거예요. 저한테 오면 누굴 만나요? 그렇죠. 하나님과 주님 앞에 바로 만나게 되는 거죠. 그 슬하를 떠나버리면 보지도 않으시고 듣지도 않으세요. 하늘에서. 이걸 인간적인 차원에서는 모르는 거죠.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