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8월 3일 낮

세마포를 입으려면 여러분들이 체계를 세운 다음에 열심히 하는 가운데서 공로를 쌓아야 된다 이거예요. 공로도 쌓지 않은 사람한테 연조가 길다 해서 세마포를 줄 수 있냐 하면 못 입혀주거든요. 예를 들어서 그 사람이 자신은 30개의 공로를 쌓은 줄 알지만, 그동안에 범죄를 해서 하나도 남은 게 없는데, 공로가 하나도 없는 사람한테 제가 세마포를 입혀줄 수 있는 은총을 부어줄 수는 없다 이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그러한 성령의 은사가 내려질 때는 모든 게 드러나요. 그것이 드러나는 시대니까 주의 종에게 여러분들이 개인 생활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다음에 특이하게 나타나는 게 뭐냐면 범죄할 우려가 있을 때, A라는 사람하고 B라는 사람이 이 상태로 가다가는 언젠가는 범죄할 우려가 있다 할 때도 나와요. 그걸 제가 한두 번 겪은 게 아니에요. 반드시 범죄해요. 시간이 흐르면. 그러면 이상 중에 보기 전엔 무관심한 사람이지만 일단 이상 중에 나타나면 그다음엔 여러분들을 관심있게 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움직임이 손아귀에 들어와요. 관심 있게 보기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