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7월 19일 새벽

그래서 여호와의 지시가 떨어지는 거예요. 여호수와의 더러운 옷을 벗겨라 이거예요. 정한 옷을 입혀라. 머리에 있는 정한 관을 씌워라. 천사들이 벗기고 씌우고 해서 거룩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사람이 만들어졌어요.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그렇게 만드는 장면이 나타나더니 느닷없이 앞에 수백 명이 쫙 나열해 있는 사람들이 오는 거예요. 똑같이 여호수아처럼 정한 관을 쓰고 번쩍번쩍 빛나는 깨끗한 옷을 입고 쫙 나열해 있는 것을 하나님이 스가랴에게 보여주시는 거예요.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스가랴서 3장 8절)

보라 앞으로 이렇게 제사장 여호수아가 마귀 때문에 시커멓게 됐지만, 이걸 깨끗하게 씻어서 저렇게 수많은 사람이 이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새 옷을 입고 정한 관을 씌워주듯이 나 여호와가 반드시 이러한 일을 만들어내겠다. 이건 예표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