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6월 16일 낮 

마귀라는 건 오늘날까지도 여러분들에게 침투할 때에 여러분들 마음에 별 필요 없는 그런데 들어가서 여러분들을 유혹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그 분야를 택합니다. 마귀는. 그래야 여러분들을 사로잡을 수 있죠. 그래서 자기가 바라는 바가 무언가를 이 생명체가 뭘 바라는가 권세인가 아니면 부자 되는 건가 아니면 이성 문제인가 이걸 마귀가 봐요. 봐서 제일 탐하는 쪽으로 마귀는 뚫고 들어가려고 그래요. 그래야 그 사람을 사로잡기 때문에. 정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면은 마귀는 그 노선을 타질 않아요. 마귀는. 그 사람이 마음의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그런 점을 뚫고 들어가서 마귀는 자기편이 되도록 만들어요. 마귀는. 언제나 그래요. 

아담 하와를 사실상 하나님 앞에 무력한 존재로 만들려면 아담이 관심 없는 곳에 가서 장난질을 해봤자 효과가 없다는 걸 마귀는 잘 알아요. 하나님이 적대 세력은. 그렇다면 아담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쪽을 안 택해요? 택하게 돼요? 거기에 침투해서 장난질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요소만 있는 곳에 악령의 요소를 집어넣는 거예요. 그게 선악과에요.